하동군, 제2회 추경 8179억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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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가뭄 등 기후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8179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29일 열린 제35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제때 확보해 군민께 돌려드리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추경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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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민생안정 등 중점
하동군이 가뭄 등 기후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8179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29일 열린 제35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제때 확보해 군민께 돌려드리고 예상하지 못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추경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했다.
2차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78억원(0.9%) 늘어난 817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69억원 증가한 7549억원, 특별회계는 9억원 늘어난 630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의 제안 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1차 추경 이후 변경·추가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특별교부세 등 새로 확보된 재원을 반영하고, 폭염과 가뭄 등 기후재난 대응과 군민 생활·안전, 복지, 농업 현장에서 새롭게 발생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에 45억원을 반영하고, 가뭄 대응을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 3억원과 용수개발사업 1억2000만원 등을 신규 또는 증액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억2000만원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자체사업으로는 기록관 이전공사 3억3000만원, 전도 만남의 광장 정비사업과 청암 청학동 공영주차장 정비공사,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에 각각 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군은 지난 1차 추경 편성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다시 2차 추경안을 제출한 배경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예산을 더 많이 쓰거나 대책 없이 사업을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1차 추경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과 추가 내시, 특별교부재원 확정이 이어졌고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가뭄 등 새로운 현장 수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은 이미 편성된 예산을 변화된 행정 여건과 재정 수요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적시의 수단"이라며 군민 생활 안정과 재난 대응,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투입하겠다는 뜻을 덧붙여 밝혔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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