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국채금리 급등에 약세…마이크론 실적 주목

2026. 9. 29.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유가 부담에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급등한 증시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망세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지영 / 키움증권 연구원> "금리나 유가는 그동안 올랐던 것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에서 자극하기 위한 명분이었던 것 같고, 아무래도 마이크론 실적이라든가 미국의 고용 대기 심리 이게 더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코스피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유가 부담에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급등한 증시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망세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6,840선에서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6,800선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3조 원 가까이 팔았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날 급락 이후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건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7일 휴전안을 거부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4%까지 올라서며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한 증시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와 이번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도 크게 작용했다고 봤습니다.

<한지영 / 키움증권 연구원> "금리나 유가는 그동안 올랐던 것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에서 자극하기 위한 명분이었던 것 같고, 아무래도 마이크론 실적이라든가 미국의 고용 대기 심리 이게 더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 지표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에이전트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와 3분기 실적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힙니다.

코스닥 지수는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해 84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56.7원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이예지]

[그래픽 민승환]

[뉴스리뷰]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국제유가 #SK하이닉스 #미국채금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채영(chaech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