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정부대응팀 단계적 철수‥경찰은 남아서 신원확인

고재민 jmin@mbc.co.kr 2026. 9. 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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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현장으로 파견됐던 정부합동대응팀이 순차적으로 복귀합니다.

정부합동대응팀 복귀 이후에는 주네팔한국대사관이 한국 기업들의 수색 활동 지원과 가족 지원 등 업무를 계속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6일 네팔 대홍수가 발생하자 정부는 이튿날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파견했고, 이어 지난 1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 1진, 11일 KDRT 2진을 파견했으며, 신속대응팀은 지난 12일부터 정부합동대응팀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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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중앙법과학연구소에서합동 근무하는 한국·네팔 경찰 [외교부 제공]

네팔 대홍수 현장으로 파견됐던 정부합동대응팀이 순차적으로 복귀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9명으로 꾸려졌던 정부합동대응팀 가운데 지난 27일 3명이 먼저 귀국했고 다음 달 1일 2명이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4명은 경찰청 인원으로, 이들은 네팔 경찰과 합동 근무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신원 확인 업무 등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 경찰 4명 중 2명은 지난 2일부터 네팔 중앙법과학연구소 측과 함께 한국 경찰청이 지원한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활용해 신원 확인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대응팀 복귀 이후에는 주네팔한국대사관이 한국 기업들의 수색 활동 지원과 가족 지원 등 업무를 계속 수행할 계획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측이 굴착기를 이용한 현장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는 굴착기를 사고 현장으로 이송할 때 필요한 헬기를 네팔군이 협조해주도록 주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에 기증한 중장비 15대 중 8대가 한국인 실종 추정 지역 작업에 우선 투입될 수 있게끔 네팔 관계 당국과 협의해 필요한 허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6일 네팔 대홍수가 발생하자 정부는 이튿날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파견했고, 이어 지난 1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 1진, 11일 KDRT 2진을 파견했으며, 신속대응팀은 지난 12일부터 정부합동대응팀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54809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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