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간판’ 박혜정, 값진 은메달로 2회 연속 메달 획득…인상 133㎏ 본인 최고 기록 경신 [SS나고야in]

강윤식 2026. 9.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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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23·고양시청)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3㎏, 용상 167㎏로 합계 300㎏를 들어 은메달을 땄다.

박혜정은 3년 전 항저우대회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인상 140㎏, 용상 170㎏, 합계 310㎏를 든 원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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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역도 여자 86㎏ 이상급 은메달
인상 133㎏, 용상 167㎏로 합계 300㎏
항저우 금메달 이어 2회 연속 메달
역도 박혜정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86㎏ 이상급 경기 결승에서 인상 3차 시기 133kg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나고야=강윤식 기자]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23·고양시청)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항저우대회 금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이다. 인상에선 본인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박혜정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3㎏, 용상 167㎏로 합계 300㎏를 들어 은메달을 땄다.

박혜정은 3년 전 항저우대회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대회에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아시안게임 2연패엔 실패했지만, 귀중한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역도 박혜정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86㎏ 이상급 경기 결승에서 인상 3차 시기 133kg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박혜정은 인상 1차 시기에 128㎏을 들어 올려 중국의 리 원원(13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엔 130㎏를 들었다. 3차 시기엔 무게를 더 올렸다. 원원이 든 무게보다 1㎏ 더 무거운 133㎏에 도전했다. 깔끔하게 성공했다. 본인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곧바로 원원이 136㎏에 성공하면서 1위를 계속 지키지는 못했다. 이후 3차 시기에 원원이 140㎏까지 들었다. 박혜정은 1위에 7㎏ 뒤진 2위로 인상을 마쳤다.

박혜정은 용상 1차 시기 163㎏에 성공했다. 2차 시기 167㎏도 무리 없이 들었다. 이후 3차 시기에 173㎏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다. 합계 300㎏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은메달이다.

금메달은 인상 140㎏, 용상 170㎏, 합계 310㎏를 든 원원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카타르의 우이살 이크레프(합계 273㎏)에게 돌아갔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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