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 냈다…월요일 부문 1위·최고 시청률 갱신→화제성 장악하며 안방 뜨겁게 달군 韓 작품 ('연애전쟁')

윤우규 2026. 9. 29.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연애전쟁'이 현실 커플들의 갈등과 선택을 연이어 다루며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11년 차 삐에로 커플의 결혼 고민부터 '나는 SOLO' 출연자였던 정일대, 김소연의 경제·임신 문제까지 서로 다른 연애 갈등이 공개됐고, 이효리와 서장훈, 김희철은 각자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2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ENA·SBS Plus '나는 SOLO' 출연자로 알려진 정일대와 김소연의 449일간 연애가 공개됐다.

김소연이 과거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가운데 정일대가 2세 계획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현실적인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4위…전주보다 5계단 상승
출처:JTBC '연애전쟁'
출처:JTBC '연애전쟁'

(MHN 윤우규 기자) JTBC '연애전쟁'이 현실 커플들의 갈등과 선택을 연이어 다루며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11년 차 삐에로 커플의 결혼 고민부터 '나는 SOLO' 출연자였던 정일대, 김소연의 경제·임신 문제까지 서로 다른 연애 갈등이 공개됐고, 이효리와 서장훈, 김희철은 각자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연애전쟁'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정일대와 김소연, 이효리 등 출연진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9월 3주차에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9위와 월요일 TV 부문 1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관련 검색 키워드 역시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이어졌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3회는 전국 2.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28일 방송된 14회는 수도권 2049 타깃 기준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3일 기준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10 시리즈' 2위를 기록했다.

▲ "키다리 안 올라가도 멋져"…11년 차 삐에로 커플 향한 현실 조언

지난 28일 방송된 '연애전쟁' 14회에는 11년째 연애 중인 삐에로 남자친구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남자친구의 매니저 역할까지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여자친구의 시선에서 공개된 일상에는 키다리를 타는 과정에서 예민해지는 남자친구의 모습과 식사, 데이트 준비, 스케줄 관리 등을 둘러싼 갈등이 담겼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인 부담과 건강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이 커지면서 자신감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이른바 '2억 모은 삐에로 남친'과 자신을 비교하며 "난 2억은커녕 2000만 원도 없다", "나 같은 놈과 왜 결혼하냐"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안 늦었다. 가도 된다"고 말하며 관계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여자친구를 떠날 자신도 없으면서 왜 자꾸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주냐"고 지적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조언할 때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인가 생각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자존감이 떨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키다리 위에 올라가지 않아도 너무 멋지니까 자기비하는 그만해라"며 "내가 나를 비하하는 건 상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별외교관으로 등장한 이경규 역시 "자신의 삶을 주저앉히는 건 타인과의 비교"라며 자신의 일을 계속 연마할 것을 권했다. 최종 선택에서 여자친구는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남자친구 역시 "도망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만남을 계속하기로 했다.
출처:JTBC '연애전쟁'

▲ 돈·임신·폭언까지…정일대·김소연, 449일 연애 갈등 공개

지난 2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ENA·SBS Plus '나는 SOLO' 출연자로 알려진 정일대와 김소연의 449일간 연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데이트 비용과 카드값, 결혼과 임신, 김소연의 딸을 둘러싼 문제까지 여러 갈등을 털어놨다. 김소연은 "오빠가 모아둔 돈이 0원이고 빚까지 있다"며 데이트 비용 역시 자신이 상당 부분 부담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여행 비용과 카드값 200만 원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김소연이 대화를 녹음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김소연은 당시 상황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녹음을 시작했다고 설명했고, 방송에서는 실제 두 사람의 대화 내용도 공개됐다.

갈등은 2세 계획으로도 이어졌다. 김소연이 과거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가운데 정일대가 2세 계획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현실적인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서장훈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에 대해 지적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정일대는 "여자친구에게 왜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 해줬을까"라며 자신의 태도를 돌아봤고, 김소연 역시 "아직 노력하지 않은 게 많다고 느꼈다"며 관계 개선에 대한 뜻을 밝혔다.

다만 김소연은 지난 2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부족한 점과 패널분들의 충고를 바탕으로,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기 위해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다"며 "방송에서는 만남을 선택했지만 촬영 후 저는 그분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 화제성 4위까지 상승…검색·OTT·시청률 동반 상승

'연애전쟁'은 최근 7주 연속 화제성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4주 결방 주차를 제외하고 매주 순위가 상승했으며,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9위에서 9월 4주차에는 4위까지 올라섰다.

검색 반응도 이어졌다. '연애전쟁 OTT', '연애전쟁 재방송', '연애전쟁 나는솔로', '연애전쟁 12회' 등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상위권을 기록했고, 디즈니+에서도 '오늘 한국의 TOP10 시리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현실 커플들의 고민을 짚고 있는 가운데, 향후 또 어떤 커플들의 갈등과 선택이 공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JTBC '연애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출처:JTBC '연애전쟁'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