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34일 연속 비 기록…태풍 26호 이동 경로에 촉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 장마전선과 잇달아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도쿄에는 사상 처음으로 34일 연속으로 비가 관측됐습니다.
태풍 26호 수리개는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가고 있는데,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이동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일본 혼슈 부근에 전선이 머물러 있는 가운데 태풍이 잇달아 자극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초속 30m의 태풍 26호 수리개가 일본 남부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가을 장마전선과 잇달아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도쿄에는 사상 처음으로 34일 연속으로 비가 관측됐습니다.
태풍 26호 수리개는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가고 있는데,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이동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 앞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도쿄는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34일 연속 강우를 기록했습니다.
관측 사상 최장 기록입니다.
["계속 내리니까 기분도 쳐지죠. 또 어디선가 비 피해가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강우량도 많아 최근 한 달 동안 일본 수도권에선 평년 3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가을 장마 전선과 태풍 때문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일본 혼슈 부근에 전선이 머물러 있는 가운데 태풍이 잇달아 자극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초속 30m의 태풍 26호 수리개가 일본 남부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속 15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모레 일본 이즈제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세력은 조금 약해졌고, 태풍 25호 두쥐안보다 남쪽으로 지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기상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태풍 두쥐안으로 일본 수도권에는 270여 건에 토사 붕괴가 일어나 14명이 숨졌고, 2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안세영 AG 첫 2연속 우승, 여자 복식도 만리장성 넘었다
- “정전협정 위반 명백”…‘북 지뢰 사고’에 강신철 ‘단호’ [지금뉴스]
- 부산시장, 작별인사 건넸는데…“부캉이, 수로 밖으로 안 나가” [이런뉴스]
- ‘이례적 심야 브리핑’ 지적에 합참 “정치적 고려와 무관” [지금뉴스]
- 세계 1위 중국 잡았다…女복식 이소희·백하나 금빛 드라마 [현장영상]
- 독도의 우리 꽃, 학명엔 ‘다케시마’…80년 넘은 일제 흔적 ‘여전’
- [경제한방] “토큰화 시대, 정말 기회일까?”…비트코인 10월 강세장 오나?
- “한강=치킨” 공식 깨졌다…요즘 대세는 ‘회’ [잇슈#태그]
- 우주로 첫 ‘로켓 배송’ 완료…엔진 꺼짐 위기 뚫고 궤도 오른 스타십 [현장영상]
- 한강공원 흉기 남성 구속 갈림길에서 “잘못한 게 없잖아요 제가”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