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 공동 개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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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협회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지난 28일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무형유산 보호·전승·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인삼협회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이번 업무 협약은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공동 개최 ▲전통 약용 식물 관련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 및 전승 활성화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정보·전문지식 교류 ▲NGO·기관·전문가·공동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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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NGO 컨퍼런스는 무형유산의 보호·전승 및 활용 과정에서 NGO가 수행하는 역할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무형유산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201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내달 14~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전통 약용 식물 지식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다. 전통 약용 식물은 특정 지역이나 공동체에서 오랜 기간 건강 유지나 치료, 생활 등에 활용해 온 식물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오랜 시간 축적돼 온 전통 약용 식물 지식이 무형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가 주도해 전통 약용 식물 지식을 활용 및 전승할 수 있는 모델과 협력 구조도 모색한다. 관련 지식을 전승하는 과정에서 NGO와 관련 기관 등이 할 수 있는 역할과 협력 방안도 살펴볼 방침이다. 각국의 발표자들은 전통 약용 식물의 생활 속 활용 사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용 모델, 공동체·NGO·기관 간 협력 및 관리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인삼협회 측은 “전통 약용 식물 지식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 경험적 지혜, 생활문화와 경제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무형유산으로서 중요한 논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국인삼협회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이번 업무 협약은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공동 개최 ▲전통 약용 식물 관련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 및 전승 활성화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정보·전문지식 교류 ▲NGO·기관·전문가·공동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수 한국인삼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인삼문화를 세계의 다양한 전통 약용 식물 문화와 연결하고,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6 무형유산 NGO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인삼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지식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산이라는 점을 알리고, 각국의 공동체와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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