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묵힌 밭에 태양광 깔면 농사보다 몇 배 남아…유행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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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소규모 영농의 경제성이 많이 떨어진다며 묵히는 밭을 활용해 태양광 사업을 적극 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업 생산 효율성, 경제성이 많이 떨어지는 그런 땅들이 많이 있는데 그 소규모 농지들을 합쳐서 태양광 농사를 지을 수도 있지 않냐"며 "사실 이제 권장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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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소규모 영농의 경제성이 많이 떨어진다며 묵히는 밭을 활용해 태양광 사업을 적극 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업 생산 효율성, 경제성이 많이 떨어지는 그런 땅들이 많이 있는데 그 소규모 농지들을 합쳐서 태양광 농사를 지을 수도 있지 않냐”며 “사실 이제 권장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묵은 밭들에 태양광 깔아 연결해서 동네 쓸 건 좀 쓰고 남은 건 팔고 이게 전통적인 농사보다 훨씬 몇 배 남는다는 것”이라며 “송배전망만 제대로 깔리면,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면 태양광 농사를 짓는 건 먹고 사는 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배추, 무, 콩 심는 것보다 몇 배 된다는 것 아니냐”며 “농지를 활용해서 태양광 농사를 짓는 게 곧 어쩌면 유행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군 단위의 인구 소멸 한 10년, 20년 지나면 나이 드신 어르신들 다 떠나가시고 텅텅 빌 가능성이 있는 데가 꽤 많지 않냐”며 “그런 곳에 태양광 농사를 지어야 한다, 그게 농지 활용도도 높이고 국토 활용도도 높이고 에너지 자급률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확충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귀농, 귀촌해 그 농사를 짓는 거도 곧 유행이 될 것 같다”며 “송배전망을 잘 깔아서 준비를 해주고 그래서 소규모나 대규모나 큰 발전 단가 차이가 없다면 지금 농어촌 빈 땅들은 사실 활용도가 엄청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저희가 독일이나 이런 데보다 훨씬 더 일조량이 높다”며 “발전량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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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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