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박물관, 10월 한달간 가을축제...기관사 체험·전시차량 특별개방

정경수 2026. 9.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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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열차 모형 만들기부터 기관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를 연다.

코레일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한 달간 '2026 철도박물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은선 철도박물관장은 "기차를 만들고 운전해 보고, 평소 닫혀 있던 전시차량에도 들어가 보며 철도가 가진 여러 얼굴을 발견하는 특별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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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철도인과의 만남 자리도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열차 모형 만들기부터 기관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를 연다.

코레일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한 달간 '2026 철도박물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고, 만들고, 체험하고, 만나는 철도'를 주제로 경기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만드는 기차' △철도 안전 체험·교육 △전시차량 특별개방 △현직 철도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내 손으로 만드는 기차' 체험은 다음달 3~4일과 마지막 날인 31일에 진행된다. 레일 모양 열쇠고리와 특수 플라스틱(슈링클스)을 활용한 모형 기차, 옛날 기차카트 종이 모형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주말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9~10일에는 디젤기관차·전동차 운전 시뮬레이터로 열차 운전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7~18일에는 평소 내부를 보기 어려운 전시차량이 개방된다. 대통령 전용으로 쓰였던 '디젤 전기동차'와 '협궤객차 18011호', '디젤 난방차 905호'에 올라 해설사와 함께 각 차량에 새겨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4~25일에는 철도차량 정비사와 철도 관제사 등 현직 철도인이 직접 들려주는 '철도인과의 만남, 철도 직업이야기' 시간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은선 철도박물관장은 "기차를 만들고 운전해 보고, 평소 닫혀 있던 전시차량에도 들어가 보며 철도가 가진 여러 얼굴을 발견하는 특별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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