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하루 만에 급락 전환…AI 기대감에도 증시 하락에 '휘청'[종목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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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피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나타냈던 건설주가 하루 만에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최근 이어진 강세 흐름에도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1시16분 기준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1포인트(5.38%) 하락한 160.27을 기록했다. 코스피 종합지수가 1.07% 내린 가운데 건설업종의 낙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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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GS건설 등 주요 종목 일제히 약세

[파이낸셜뉴스] 건설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피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나타냈던 건설주가 하루 만에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최근 이어진 강세 흐름에도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1시16분 기준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1포인트(5.38%) 하락한 160.27을 기록했다. 코스피 종합지수가 1.07% 내린 가운데 건설업종의 낙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000720)이 6.42% 하락했고 GS건설(006360)도 4.36% 내렸다. 대우건설(047040)도 1.90% 하락하는 등 주요 건설·인프라 관련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전날 상승 흐름을 보였던 종목들까지 약세로 돌아서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최근 건설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력망 확충, 발전 설비 등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 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건설업종은 주택 경기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원전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이 다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센터는 실제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공공주택 발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수주 경쟁력과 실적 기여도를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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