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여론조사 의혹' 관련 충주시청 압수수색

천경환 2026. 9. 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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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충주시청을 29일 압수수색했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시청 미래전략실에 수사관을 보내 임기제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여론조사 관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정용근 예비후보는 이동석 시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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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정용근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충주시청을 29일 압수수색했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시청 미래전략실에 수사관을 보내 임기제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여론조사 관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정용근 예비후보는 이동석 시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그는 경선 투표 기간에 의뢰자와 목적을 밝히지 않은 채 투표 여부 등을 묻는 ARS 조사가 이뤄졌으며 이는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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