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AI로 IP 연결 도메인 식별 관련 기술 국내 특허 등록

구본규 2026. 9.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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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AI스페라(에이아이스페라, AI SPERA, 대표 강병탁)는 'IP 주소와 연결된 도메인을 도출하는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하나의 IP에 여러 도메인이 연결될 수 있어 단순한 규칙만으로 정확한 연관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축적된 자사 제품 크리미널IP(Criminal IP)과 AI 기술을 결합해 보안 위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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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 제공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AI스페라(에이아이스페라, AI SPERA, 대표 강병탁)는 ‘IP 주소와 연결된 도메인을 도출하는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특정 IP 주소와 실제 연결된 도메인을 AI로 식별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DNS가 도메인을 기반으로 IP 주소를 찾는다면, 이 기술은 반대로 IP 주소에서 출발해 관련 도메인을 분석한다. 피싱 사이트 탐지와 보안 로그 분석 등 네트워크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나의 IP에서는 여러 도메인 정보가 동시에 발견될 수 있어 수집된 정보만으로 실제 연결 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AI스페라의 특허 기술은 웹페이지 HTML과 서버 응답 정보, SSL 인증서 등에서 도메인 후보를 수집한 뒤 복수의 AI 모델로 연관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대표 도메인을 선별한다.

하나의 규칙이나 분석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AI 모델의 판단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이다. 특허 명세서에 따르면 모델별 분석 결과와 성능에 따른 가중치를 함께 반영해 최종 대표 도메인을 도출한다.

AI스페라는 이번 특허를 통해 IP와 도메인 간 연결 관계를 AI로 분석하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향후 인터넷에 노출된 자산과 인프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피싱·악성 인프라 등 보안 위협을 식별하는 기술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AI스페라는 위협 인텔리전스(TI)와 공격표면관리(ASM), AI를 결합한 AI 기반 위협 노출 관리 솔루션 ‘AITEM(AI-based Threat Exposure Management)’의 정식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ITEM은 외부 자산 식별과 위험 관리, 취약점 및 위협 정보 연계 분석, 대응 우선순위 제시 등 보안 운영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하나의 IP에 여러 도메인이 연결될 수 있어 단순한 규칙만으로 정확한 연관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축적된 자사 제품 크리미널IP(Criminal IP)과 AI 기술을 결합해 보안 위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스페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탐지·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식별하는 AI 보안 기업으로, AI 기반 공격표면관리·위협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미널 IP’를 운영하고 있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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