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미끄럼…코스피도 하락 출발

김종윤 기자 2026. 9.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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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어제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하락 출발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국채금리 고공행진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봅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지수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6844로 소폭 내린 뒤 장중 상승 전환했다 현재는 687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843으로 하락 출발해 840선 초반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1조1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주식을 3거래일 연속 파는 가운데 개인은 52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5%대 급락 마감했던 삼성전자는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3분기 MLCC 실적 기대에 삼성전기는 상승세이고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장비 수주 소식에 5%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5%이상 급락하지만, FDA 신약승인 호재에 HLB는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상장한 팹리스 관련 글로벌테크놀로지와 피지컬AI 관련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공모가보다 세자릿수 이상 뛰었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 주식매도 공방 속에 달러-원 환율은 1350원 후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했죠?

[기자]

미 국채금리와 유가 급등에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넘게 떨어졌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0.7%와 0.9%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금리 최고치 경신에 비용 증가 우려로 마이크론이 2.6% 하락하는 등 AI 반도체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자사주를 1500억달러 매입한다고 발표한 엔비디아만이 1.6% 올랐습니다.

스페이스X는 초대형로켓 스타십이 지구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2% 넘게 하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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