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중기부 연구개발과제 2건 선정

김지현 기자 2026. 9.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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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아름 영상의학과 교수가 응급 뇌질환 진단·의사결정 지원 및 뇌 미세출혈 자동분석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출혈·뇌경색 등 응급 뇌질환 환자의 영상과 임상정보를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고 중증도를 판단하며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Agentic AI'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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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이아름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아름 영상의학과 교수가 응급 뇌질환 진단·의사결정 지원 및 뇌 미세출혈 자동분석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도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며, 총 연구개발비는 약 29억3675만원이다.

첫 번째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TIPS' 과제인 '응급 뇌 중증질환 대상 진단 및 의사결정 지원Agentic AI 개발 및 다기관 임상검증 기반 상용화'다.

순천향대를 비롯해 가천대, 한양대,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의료 AI 기업 ㈜휴런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연구로 이 교수가 연구 총괄 책임자(PI)를 맡는다.

연구팀은 뇌출혈·뇌경색 등 응급 뇌질환 환자의 영상과 임상정보를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고 중증도를 판단하며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Agentic AI'를 개발한다.

두 번째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과제인 '뇌신경계질환 진단보조용 뇌 미세출혈 자동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기술사업화'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이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AI가 뇌 미세출혈과 같은 미세 병변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검증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와 제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의료 AI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AI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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