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축제 아니었어?…대관령음악제에 '서커스와 국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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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가 클래식, 재즈, 서커스, 국악 등 네 가지 테마로 색다른 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공연인 '4색 콘서트'를 강릉 명주예술마당 등 강원 곳곳에서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4색 콘서트는 대관령음악제가 다양한 장르 간 연결을 추진하는 공연으로 2021년부터 매년 내놓고 있는 공연 시리즈다.
4색 콘서트는 다음달 21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이탈리아 현악 사중주단 '인다코 콰르텟'의 공연으로 올해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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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포크, 현악사중주 등 공연별 장르 달라
대관령음악제가 클래식, 재즈, 서커스, 국악 등 네 가지 테마로 색다른 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공연인 ‘4색 콘서트’를 강릉 명주예술마당 등 강원 곳곳에서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4색 콘서트는 대관령음악제가 다양한 장르 간 연결을 추진하는 공연으로 2021년부터 매년 내놓고 있는 공연 시리즈다.

4색 콘서트는 다음달 21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이탈리아 현악 사중주단 ‘인다코 콰르텟’의 공연으로 올해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인다코 콰르텟은 2023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선 하이든 현악사중주 2번, 베토벤 현악사중주 7번, 솔리마 ‘소네트와 론도’ 등을 연주한다.
바로 다음날인 10월 22일 공연에선 일본의 정상급 금관 악기 연주자들이 모인 ‘수퍼 브라스 스타즈’가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칙 코리아, 스티비 원더, 나카가와 에이지로, 비토리오 몬티 등의 작품을 다룬다.

오는 11월 20일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하슬라홀에선 포크록 가수 강산에와 소리꾼 정보권이 서로의 음악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공연 ‘물꼬’를 연다. 이 공연은 지난 7월 열린 여우락 페스티벌의 초연작 공연이기도 했다. 11월 25일엔 서커스 코미디 공연단인 팀 퍼니스트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저글링, 마술, 서커스, 악기 연주 등을 섞은 복합 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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