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극단·대구문화예술회관 연극 '소설의 목적'

조윤희 2026. 9.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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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목적'은 1904년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뒤 캘리포니아에 정착해 일하며 글쓰기로 삶을 버텨낸 1세대 이민자 전낙청의 생애를 다룬 고영범 극작가의 신작이다.

윤혜진이 연출을 맡아 실제 전낙청이 집필한 소설 '구제적 강도'를 편입시켜 극중극 형식으로 선보인다.

전낙청 역은 배우 이윤재가 연기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구 지역 배우 2명이 앙상블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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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피아니스트 김다솔, 내달 베토벤 연주
국립극단·대구문화예술회관 공동제작 연극 '소설의 목적' [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고영범 신작 연극 '소설의 목적' = 국립극단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동 제작한 연극 '소설의 목적'을 11월 25∼29일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설의 목적'은 1904년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뒤 캘리포니아에 정착해 일하며 글쓰기로 삶을 버텨낸 1세대 이민자 전낙청의 생애를 다룬 고영범 극작가의 신작이다.

윤혜진이 연출을 맡아 실제 전낙청이 집필한 소설 '구제적 강도'를 편입시켜 극중극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무성영화 기법과 민요, 올드팝 등 다양한 음악을 활용한다.

전낙청 역은 배우 이윤재가 연기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구 지역 배우 2명이 앙상블로 합류한다.

국립극단은 지역 간 문화예술 향유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 관객층 확대를 목표로 2024년부터 공동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2024년 대전예술의전당과 함께 한 '십이야', 2025년 광주예술의전당과 제작한 '프랑크 앤 슈타인'에 이은 3번째 공동제작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이지혜·김다솔: 베토벤 II' [프레스토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지혜·김다솔, 내달 베토벤 연주 =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하는 '이지혜·김다솔: 베토벤 II'을 다음 달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고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컴퍼니가 밝혔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곡을 조명하는 장기 기획의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의 청년기 음악적 변화가 담긴 소나타 2번, 5번, 7번을 연주한다.

yun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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