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과거 우리집서 허경환과 자주 잤다" 충격 고백('짠한형')

문준호 기자 2026. 9. 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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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성현주가 동료 허경환과 과거 자신의 집에서 자주 잤다고 깜짝 폭로해 '짠한형' 현장을 뒤집어놨다.

성현주는 29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에 허경환 등 KBS 22기 동료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내 허경환이 "너무 피곤해가지고"라고 말하자 성현주는 중간에 말을 자르고 "잤습니다"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뒤집어놨고, 동료 개그맨들까지 벌떡 일어나 "(여기서) 그만 얘기해"라며  신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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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주. 출처|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성현주가 동료 허경환과 과거 자신의 집에서 자주 잤다고 깜짝 폭로해 '짠한형' 현장을 뒤집어놨다. 

성현주는 29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에 허경환 등 KBS 22기 동료들과 함께 출연했다.

대화가 오고 가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성현주는 허경환의 과거사를 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완소남' NG 7번 냈을 때 상대역이 저였다. 그때 이제 신인이었고, 허경환이 스타가 되던 코너 때 이상덕 작가님이 '항상 연습을 하면 끝나고 이 카드로 밥을 먹어라'라고 하시며 저희한테 신용카드를 줬다"고 운을 뗐다. 

성현주는 "그런데 이게 우리가 연습이 너무 일찍 끝나서 카드를 일찍 긁으면 조금 그렇지 않냐. 제가 이제 방송국 바로 앞에 살았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한 번씩 자주 잤다"고 털어놨다. 

▲ 출처|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지금 그 얘기까지 한다고?"라며 놀라워했고, 당황한 허경환이 해명하려고 하자 성현주는 "뭘 설명을 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허경환이 "너무 피곤해가지고"라고 말하자 성현주는 중간에 말을 자르고 "잤습니다"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뒤집어놨고, 동료 개그맨들까지 벌떡 일어나 "(여기서) 그만 얘기해"라며  신나 했다.

허경환까지 폭소하며 "'잤습니다'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푸념한 가운데, 성현주는 뒤늦게 "경환 오빠는 바닥에서 잤고 저는 이제 침대에서 낮잠을 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성현주는 자신의 집에서 있었던 허경환과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그는 "양말 같은 거 다 벗어놓지 않냐. (허경환이) 양말을 벗어놨는데, 제가 드럼 세탁기에 허경환 양말을 제 빨래인 줄 알고 넣은 채로 자고 있는데 드럼 세탁기가 고장 날 정도로 덜덜거리더라"라고 운을 뗐다.

성현주는 "급히 세탁기를 끄고 봤는데, (당시에) 정확하게 허경환이 발목 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진짜 양말 안에 이만한 깔창이 들어있더라"라며 허경환 양말깔창의 존재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인 성현주와 1981년생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성현주는 2011년 결혼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당시 5세였던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고, 이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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