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폭로' 스토킹女 또 고소…"재판 중 개인정보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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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 측은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접한 개인정보 등을 온라인에 게시한 행위를 문제 삼아 이번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A씨를 고소한 가운데 재판부는 1심에서 A씨에 대한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황정민이 A씨를 추가 고소하며 양측의 법정 다툼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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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예한 입장 대립 속 양측의 법적 공방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29일 스타뉴스는 황정민이 최근 A씨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황정민 측은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접한 개인정보 등을 온라인에 게시한 행위를 문제 삼아 이번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황정민과 A씨는 이미 법정 다툼을 이어오는 중이다.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A씨를 고소한 가운데 재판부는 1심에서 A씨에 대한 벌금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10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하고 자신의 선고 결과에 불복했다. 이후 14일 검찰도 1심 선고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하며 쌍방 항소로 사건이 2심으로 이어지게 됐다.
A씨는 최근까지 SNS를 통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황정민과 주고받은 통화 녹음 내역, 메시지 등을 공개적으로 게시했다. 황정민 측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3회 만남이 있었으며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A씨를 형사 고소했다.
이후 재판부는 지난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지난 8일 정식 재판에서는 약식 명령보다 2배 높은 벌금 600만원이 선고됐다.
A씨가 제기한 별도의 민사 소송도 진행 중이다. A씨는 황정민이 함께 추진하던 사업을 일방적으로 철회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 약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황정민이 A씨를 추가 고소하며 양측의 법정 다툼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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