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찌르고 성폭행 시도 10대‥편의점서 쿨쿨?

김주예 2026. 9. 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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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한복판에서 집에 가던 여대생을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10대 청소년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골목길을 통해 집으로 가던 20대 여대생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골목길 안 공터에 있던 한 남성은 여성의 옆구리를 찌른 뒤 이어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피의자는 인적이 드문 이 골목길에서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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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주택가 한복판에서 집에 가던 여대생을 흉기로 찌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10대 청소년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다음 편의점에서 자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주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두운 골목길 안으로 경찰차와 구급차가 잇따라 들어가자 놀란 주민들이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핍니다.

골목길을 통해 집으로 가던 20대 여대생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골목길 안 공터에 있던 한 남성은 여성의 옆구리를 찌른 뒤 이어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인근 주민]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다가 나중에는 '칼에 찔렸어요' 그래서…"

피의자는 인적이 드문 이 골목길에서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는데요.

피해자가 저항하자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곧장 달아났습니다.

3시간 뒤 범행 장소에서 3km 떨어진 한 편의점.

흰 반소매 티를 입은 남성이 편의점 테이블에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경찰이 깨워 얼굴을 확인하더니 긴급체포합니다.

범인은 인근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른바 '학교 밖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옆구리를 흉기에 찔린 여대생은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마친 뒤 10대 청소년에 대해 강간 등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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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예 기자(kjy@mbccb.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54669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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