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내년 4월부터 30분 늦게 문 연다…노사 잠정 합의外 [한강로 경제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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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 교섭을 전격 타결하고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했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이 30분 단축된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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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 교섭을 전격 타결하고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했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오전 9시 개점을 위해 직원들이 9시 이전에 출근해야 하는 점이 고려됐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은행 점포 내년 4월부터 30분 늦게 문 연다…노사 잠정 합의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이 30분 단축된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오전 9시 개점을 위해 직원들이 9시 이전에 출근해야 하는 점이 고려됐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이밖에 육아휴직 대상 직원을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로 확대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근무 시간 조정 제도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노조가 주장해온 정부의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계획 철회는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자녀 도움은 언감생심’ 노인 생활비 자녀의존도 16년 만에 최저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 가운데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하는 비중은 79.7%로 2023년(76.0%)보다 3.7%포인트 증가했다. 2년 주기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현재 방식으로 개편된 2009년(60.0%)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2009년 60%대를 넘어선 본인·배우자 부담 비중은 12년 만인 2021년(72.5%) 처음으로 70%대를 넘긴 뒤 불과 4년 만에 80%대에 근접했다.
반면 자녀나 친척의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은 지난해 10.3%로 2009년(31.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녀·친척 지원으로 생활하는 고령층은 2013년(28.8%) 처음으로 30%대가 무너졌고, 12년 만에 10%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고령층의 생활비 마련 방식이 ‘자녀 의존’에서 ‘본인 책임’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고령층 본인·배우자가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식은 근로·사업소득이 57.8%로 가장 높았고, 연금·퇴직급여가 31.0%로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저축해 놓은 예·적금을 빼서 쓰거나 임대료·배당금 같은 재산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층은 11.3%로 조사됐다. 연금·퇴직급여 의존도는 2009년 24.5%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고, 재산이나 예·적금은 19.4%에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근로·사업소득은 2009년 이후 50%대 중후반을 유지했다.
◆회장일가 소유 대부업체에 3000억 저리 대여하고 가맹점주엔 고금리…공정위, 명륜진사갈비 회장 고발

반면 가맹점주들은 고금리 부담을 짊어져야 했다. 명륜당은 가맹계약 체결과정에서 창업자금이 필요한 점주들에게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을 함께 안내했다. 가맹계약과 대부계약은 서로 연계돼 진행됐다. 대출금리는 가맹희망자의 상환능력과 관계없이 리뉴얼은 연 12%, 신규는 연 12% 또는 연 18%가 적용됐다.
구예지 기자 sunri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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