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자취 감춘 박나래, 법적 공방은 활활…갑질 폭로 前매니저 공갈 혐의 구속 ‘첫 공판’

이슬기 2026. 9.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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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 대한 첫 공판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박나래 전 매니저 신모씨, 이모씨 등 2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을 겪었다고 주장 중이며,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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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 대한 첫 공판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박나래 전 매니저 신모씨, 이모씨 등 2명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9월 15일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A씨의 기일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29일로 연기를 결정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을 겪었다고 주장 중이며,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지난달 6일 서울서부지검은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기소하고 또다른 전 매니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허위 주장을 펼치며 박나래를 상대로 “회사 매출의 10%를 주면 폭로하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실제로 돈은 받지 못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박나래의 회사 자금 약 44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이에 따라 업무상 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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