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합 발상지 찾은 교황 "대화·협상으로 전쟁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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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유럽 통합 발상지 중 하나인 프랑스 메츠를 찾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간 2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지도자들 앞에서 한 연설에서 "전쟁이 유럽까지 돌아와 매일 수많은 민간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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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유럽 통합 발상지 중 하나인 프랑스 메츠를 찾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간 2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지도자들 앞에서 한 연설에서 "전쟁이 유럽까지 돌아와 매일 수많은 민간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내하는 대화에 전념하고 협상에서 용기를 보이며 평화를 위해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유럽에 있는 기독교적 뿌리와 대화의 전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국제법과 다자주의가 국가관 관계에서 진정한 평등을 강조하며, 모든 갈등의 근원에 있는 지배욕에 대한 최고의 해독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국경 인근에 있는 메츠는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를 주도하고 유럽연합 창설에 앞장선 프랑스 정치인 로베르 슈만이 활동한 무대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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