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송일국, 중2된 '삼둥이' 사춘기에 고통…박명수 "본인이 낳았으니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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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춘기 근황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송일국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한 번에 고생하고 쭉 키워놓으면 나중에 얼마나 행복하겠냐"고 위로를 건넸지만, 송일국은 "그래도 너무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춘기 고민을 전한 한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만의 육아관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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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배우 송일국이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춘기 근황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송일국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욕망'을 주제로 질문을 던지자, 송일국은 "내 가장 큰 욕망은 가족이다.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언급하며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뜻밖의 고민을 토로했다. 어느새 중학교 2학년에 접어든 삼둥이의 사춘기를 언급한 그는 "아이들 셋이 한꺼번에 중2가 되다 보니 하루하루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다"며 남다른 육아 스트레스를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한 번에 고생하고 쭉 키워놓으면 나중에 얼마나 행복하겠냐"고 위로를 건넸지만, 송일국은 "그래도 너무 힘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박명수는 "본인이 낳았으니 책임지셔야 한다"고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을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춘기 고민을 전한 한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만의 육아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키우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일국은 "부부관계가 좋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잘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육아 테크닉보다 부부관계를 행복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지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14년부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송일국은 동료 배우 송선미, 사강 등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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