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미술관서 즐기는 즉흥연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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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관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6 MMCA 나잇: 밤의 프리즘'(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색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다양한 색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에서 착안해 현대미술 작품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윤태욱 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대리는 "프리즘처럼 흩어지는 빛과 사운드 속에서 예술 속 휴식과 기부 동참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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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오후 6~9시 서울관서

이번 행사는 단색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다양한 색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에서 착안해 현대미술 작품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6월 ‘밤의 주파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MMCA 나잇이다.
오후 7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기타 연주자 2명, 퍼커션으로 구성된 ‘루시드폴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실험적 사운드 프로젝트 ‘셋셋셋(setsetset)’이 즉흥 연주를 펼친다.
셋셋셋은 밴드 실리카겔의 드러머 김건재, 드러머 김종국,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 이원석, 모듈러 신서시스트 이동현이 결성한 프로젝트다. 정형화된 공연 대신 즉흥 연주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올해의 작가상 2026’ 등 서울관 주요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도호’전은 별도 예매가 필요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월드비전 아동 미술심리치료 사업에 기부된다. 정원은 1000명으로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윤태욱 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대리는 “프리즘처럼 흩어지는 빛과 사운드 속에서 예술 속 휴식과 기부 동참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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