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용한 충북지사 집무실 압수수색…'불법 선거운동' 의혹 수사
최인선 기자 2026. 9. 28. 18:50

신용한 충북도지사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8일) 오후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신 지사는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다량 발송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수행원 급여를 선거캠프 관계자 소유 업체를 통해 지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신 지사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며 부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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