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단체 "포로 송환 환영…국제사회와 가족안전 살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인권 민간단체들은 최근 북한군 포로 2명이 우크라이나에서 국내 송환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포로들과 가족의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는 28일 성명을 내어 "두 청년이 스스로 대한민국행을 선택했고 그 자유의사가 존중됐다는 사실을 무엇보다 뜻깊게 받아들인다"며 "두 청년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대한민국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정하고 협력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부에 깊은 감사와 존중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백모씨와 리모씨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포로수용소에서 김영미PD와 접견하며 탈북민단체들이 보낸 북한음식 '두부밥'을 먹고 있다. 침대(왼쪽 상단)에 이들이 직접 그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붙어 있다. 2025.10.31 [겨레얼통일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yonhap/20260928182845152jvzb.jpg)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북한인권 민간단체들은 최근 북한군 포로 2명이 우크라이나에서 국내 송환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포로들과 가족의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북인협)는 28일 성명을 내어 "두 청년이 스스로 대한민국행을 선택했고 그 자유의사가 존중됐다는 사실을 무엇보다 뜻깊게 받아들인다"며 "두 청년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대한민국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정하고 협력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부에 깊은 감사와 존중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청년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조용한 회복과 새로운 삶이다. 그들의 신변과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돼야 한다"며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어떠한 정치적 제약이나 강요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며, 본인이 원할 경우 세습독재 체제 아래 북한 군인들이 처한 현실과 자신들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할 자유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북인협은 또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할 사람들은 북한에 남아 있을 두 청년의 가족"이라며 "두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사에 따라 대한민국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과 친지가 조사·추방·구금되거나 어떠한 불이익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을 향해 "두 청년의 자유로운 선택을 이유로 그 가족에게 어떠한 보복도 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유엔 북한인권기구와 국제인권단체, 각국 정부와 의회 및 시민사회와 협력해 북한에 남은 가족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살인자로…아내 살해한 전직 美목사 유죄 | 연합뉴스
- 두딸 태운채 만취 사망사고 엄마 징역 17년 구형…딸들 "제발 천천히" | 연합뉴스
- 배성재, 48세에 아빠 된다…아내 김다영 아나운서 연말 출산 | 연합뉴스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청년 2명 넘긴 30대, 2심도 징역 2년 8개월 | 연합뉴스
- 면회 온 아버지와 실랑이 끝 숨지게 한 아들 구속영장 신청 | 연합뉴스
- 추행 신고로 조사받고 풀려난 노숙인, 피해여성 찾아가 폭행 | 연합뉴스
- 여수 아파트 화단서 탯줄 달린 신생아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KBS부산 노래교실,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누적 관객 180만명 | 연합뉴스
- 서울 대학서 외국인이 지인 흉기로 찌르고 출국…경찰 추적 | 연합뉴스
- 약탄 술로 남편 살해 시도한 태권도장 직원 징역 4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