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투입 다음 달로 연기…"성능 보완"

정다움 2026. 9.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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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도입하기로 한 인공지능(AI) 순찰 로봇의 현장 투입이 기술 보완 등을 이유로 미뤄졌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임문영(전남광주 광산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투입 예정이었던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2대가 다음 달 20일부터 현장 가동된다.

임 의원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순찰 로봇 사업은 전남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장윤기 사건 이후 취약지 순찰 강화를 목적으로 본격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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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감지 시연하는 AI 순찰 로봇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도입하기로 한 인공지능(AI) 순찰 로봇의 현장 투입이 기술 보완 등을 이유로 미뤄졌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더불어민주당 임문영(전남광주 광산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투입 예정이었던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2대가 다음 달 20일부터 현장 가동된다.

지난 21일 열린 시연회에서 드러난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고, 자율 주행에 필요한 순찰 구간 매핑 작업이 마무리되지 못해 투입이 연기됐다.

시연회에서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패트로버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순찰 로봇은 영화 속 로보캅처럼 범죄를 예방하면서 바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며 "새로운 시도를 실증해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끊임없이 개선해 최종적으로는 범죄예방 관제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순찰 로봇 사업은 전남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장윤기 사건 이후 취약지 순찰 강화를 목적으로 본격 추진됐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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