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뮤직스케이프, 10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치유의 밤' 공연

이동오 기자 2026. 9.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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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뮤직스케이프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치유의 밤 Musicscape - From here to everywhere'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최인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고 피리 연주자 유현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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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작곡가 연출, 입체음향·미디어아트·공간향으로 완성한 융복합 무대

팀 뮤직스케이프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치유의 밤 Musicscape - From here to everywhere…'를 공연한다.

사진제공=뮤직스케이프랩

이번 공연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최인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고 피리 연주자 유현수,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기타와 피리, 바이올린 연주에 입체음향과 미디어아트, 공간향을 결합한 공연으로 뮤직스케이프랩(대표 이미리)이 주관하며, 광주현대병원과 재단법인 최명숙·생명숲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자연에서 출발하는 공연은 삶과 기억, 평화와 희망으로 이어진다. '숲', '서(書)', '가던 길', '감포 앞 바다에서' 등을 거쳐 공연 제목과 같은 'From here to everywhere…'에 이른다. 산길에서 마주한 민들레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작은 소망이 세상으로 퍼져가는 순간을 기타와 바이올린의 선율로 그린다. 프로젝션 매핑은 숲과 바다, 서예와 한국화의 이미지를 무대에 펼치고, 입체음향은 라이브 연주의 위치와 음색을 정위감 있게 전달한다. FORMLESS는 음악과 장면에 맞춰 공간향을 디자인한다.

최인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와 독일에서 수학했다. 현재 팀 뮤직스케이프 총감독으로 한국의 전통과 자연, 동시대의 삶에서 출발한 창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음악과 이미지, 향을 따라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돌아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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