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재혼 1년 만에 "우리 집 셋째" 깜짝 공개…"진짜 뭘 해도 귀여워"

한소희 기자 2026. 9.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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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부부가 반려견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 김나영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부부가 반려견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김나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집 셋째 팡가"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토팡가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토팡가와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반려견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아 다정하게 바라보는 등 새 식구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아들과 토팡가가 함께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김나영은 이를 두고 "첫째, 둘째, 셋째 다 나온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토팡가를 자연스럽게 가족의 '셋째'로 소개했다. 사진 속 두 아들 역시 반려견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한층 북적여진 가족의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마이큐 역시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합니다! 우리 막내 토팡가입니다!"라며 새 가족의 합류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토팡가를 위해 마련한 침대와 인형 등 각종 반려용품도 담겼다.

특히 '토팡가'라는 이름에는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마이큐는 지난해 11월 미국 여행을 회상하며 가족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장소가 LA 인근의 '토팽가(Topanga)'였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두 아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고, 가족들은 언젠가 반려견을 입양하게 되면 여행지의 이름을 따 '토팽가'라고 부르기로 약속했다. 마이큐는 아이들이 "가장 힘이 없고, 외롭고,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를 데려오자"고 했던 마음도 전했다. 가족끼리 나눴던 약속이 시간이 흘러 실제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현실이 된 셈이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양육해 왔다.

김나영은 결혼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마이큐가 4년 동안 자신과 두 아이에게 보여준 사랑과 신뢰, 헌신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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