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술래게임, 야구와 비슷한 점 많아”…디즈니플러스 예능 ‘술래게임’ 30일 공개

김상협 2026. 9.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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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제작발표회가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술래게임'은 전통적인 술래잡기 놀이에서 착안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고도의 두뇌 싸움을 접목한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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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제작발표회가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술래게임’은 전통적인 술래잡기 놀이에서 착안한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고도의 두뇌 싸움을 접목한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13인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연합하면서도 이들 사이에 정체를 숨긴 술래를 색출하기 위해 의심을 거듭하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기획으로 돌아온 현정완 PD는 “기존 서바이벌이 다소 어렵고 처음 진입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있어, 더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을 고민했다”며 “과거 ‘무한도전’ 조연출 시절 추격전 에피소드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던 경험을 살려 단순 보드게임 형식을 벗어난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술래게임’에는 황재균을 필두로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말왕·김똘똘, 배우 경수진·윤상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미술작가 겸 방송인 육준서, 아나운서 박지민, 가수 양다일·지지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은퇴한 뒤 첫 고정 프로그램이어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야구도 서로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중요한 스포츠인데, ‘술래게임’ 역시 체력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면서도 ‘서로를 어떻게 속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점에서 야구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서바이벌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 빠니보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며 “미리 보드게임도 해보고,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파쿠르(안전장치 없이 다양한 장애물을 활용해 이동하는 기술)까지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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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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