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그 모바일 대표팀, '노치킨' 부진 속에 결선 1일차 6위...2치킨 태국 선두(종합) [아시안게임]

고용준 2026. 9.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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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향한 원대한 도전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본 1일차 결과는 아쉬움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윤상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첫날 경기를 6위로 마쳤다.

대한민국 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현국제전시장 D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1일차(매치 1~6) 경기에서 치킨(승리)을 낚지 못한 채 총점 3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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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금메달을 향한 원대한 도전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본 1일차 결과는 아쉬움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윤상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첫날 경기를 6위로 마쳤다.

대한민국 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현국제전시장 D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1일차(매치 1~6) 경기에서 치킨(승리)을 낚지 못한 채 총점 38점을 기록했다.

대회 전 다년간의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금메달 0순위로 꼽혔던 대표팀이기에 첫날 '노치킨' 부진은 뼈아팠다. 결선 1일차 경기는 매치 1부터 매치 4까지 에란겔, 매치 5와 매치 6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오전 매치 1에서 페리 피어 방면 자기장에 대처하며 3위(9점)로 출발했으나, 매치 2(2점, 9위)와 매치 3(4점, 10위)에서 외곽 진입 동선이 꼬이고 양각 구도에 갇히는 등 잔실수가 이어지며 중간 순위 7위까지 밀려났다.

오후 경기에서도 반전의 계기를 확실히 잡지 못했다. 매치 4에서는 자기장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순위 점수 1점, 킬 포인트 2점에 그쳐 9위(3점)로 고전했다. 매치 5 역시 중반 교전에서 손실을 입으며 4위(7점)에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매치 6에서 끈질기게 생존 점수와 킬 포인트를 짜내며 13점을 추가, 총점 38점으로 6위에 머무르며 하루를 마감했다.

1일차 선두 싸움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매서운 화력이 빛났다. 마지막 매치 6에서만 23점을 몰아친 태국은 총점 75점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이 61점으로 2위, 인도네시아가 55점으로 3위, 베트남이 51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파키스탄은 총점 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메달권인 3위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격차는 17점 차. 29일 펼쳐지는 2일차(매치 7~12) 경기에서 디테일한 상황 판단과 교전 집중력을 회복해 대역전극을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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