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류수·강변여과수, 대구 취수원 될 수 있나…시 자체 검증

이강일 2026. 9. 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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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부가 취수원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복류수·강변여과수 방안에 대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최근 시작한 '취수원 신 대안(복류수·강변여과수) 자체 검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검증과 시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취수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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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 1년간 '취수원 가능성' 검증 용역
대구 취수원 개선 상황 점검 나선 시의원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권오섭 시의원 등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제327회 임시회 기간인 29일 문산정수사업소를 찾아 대구 취수원 개선 추진 상황과 복류수 실증 실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6.7.29 [대구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ngmin@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정부가 취수원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복류수·강변여과수 방안에 대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검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최근 시작한 '취수원 신 대안(복류수·강변여과수) 자체 검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대구정책연구원이 맡아 내년 9월까지 1년간 수행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복류수 실증 실험과 타당성 조사에 대응해 지역 전문가들이 실증 자료와 현장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구 취수원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신 대안의 수질개선 효과, 충분한 취수량 확보, 장기적인 시설운영성,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비상시 안정적인 용수 공급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지난달 구성한 지역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3개 분야 실무그룹을 운영하고, 매월 대면 회의를 열어 핵심 검토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검증 결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사회단체 설명회와 언론 브리핑을 열어 자체 검증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등 검증 과증과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검증과 시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취수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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