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정당 해산 대비해야…연말에 큰 고비 온다”

민성기 2026. 9. 2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정당 해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도부 상황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를 관리자로 뽑았으면, 장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하는데 안 뭉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장동혁 대표가 사실 능력이 있다고 봐서 대표로 뽑았겠나. 뽑을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고 단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정당 해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도부 상황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를 관리자로 뽑았으면, 장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하는데 안 뭉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장동혁 대표가 사실 능력이 있다고 봐서 대표로 뽑았겠나. 뽑을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내란으로 몰려 있는 정당의 관리자로 뽑아놓은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그나마 관리자를 중심으로 결속을 하면 이런 사태가 없는데 지금 결속도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전 시장은 연말을 기점으로 당의 존폐가 걸린 대형 고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말에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이 나면 그 당 출신 대통령도 내란으로 유죄 판결이 나고, 당은 내란 정당이 될 것”이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내란 해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 통합진보당이 창당 3년 만에 해산된 사례도 거론했다. 그는 “국민의힘도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