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웹3 게임 사업 매각 추진…협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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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에 주력 중인 카카오게임즈가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매각은 카카오게임즈가 다년간 이어오고 있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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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택과 집중'에 주력 중인 카카오게임즈가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각은 웹3 게임 사업이 대상으로, 캐주얼 게임은 계속해서 메타보라가 영위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의 웹3 사업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메타보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8/inews24/20260928140232369bkww.jpg)
메타보라는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게임을 선보이던 프렌즈게임즈를 전신으로 하는 게임사다. 이 회사는 2021년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 운영사인 웨이투빗을 인수합병하며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섰으나 글로벌 가상자산 및 웹3 시장 위축과 흥행작 부재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메인넷 '보라'를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사업 거점을 싱가포르에서 두바이로 옮겼지만 반등을 꾀하지 못했다. 메타보라는 이번 웹3 게임 사업 매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체질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매각은 카카오게임즈가 다년간 이어오고 있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성이 불투명한 웹3 게임 사업을 매각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웹3 게임은 한때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았으나, 규제로 인해 국내 서비스가 불가한 점 등의 이유로 현재는 관심이 한풀 꺾인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세나테크놀로지, 카카오VX, 넵튠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등 비핵심 분야는 줄이고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는 '선택과 집중'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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