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문희경, 뉴욕 유학생 됐다…기숙사 들어가 "못 알아보니 막 다님" [전문]

강다윤 기자 2026. 9. 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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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 문희경이 게재한 사진./문희경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문희경이 뉴욕 한 달 살이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문희경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뉴욕 한 달 살이. 버킷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의 한 어학원과 문희경이 머물고 있는 기숙사 등이 담겼다. 기초 화장품을 늘어놓고, 아래에는 노트와 필기구가 가지런히 정리된 책상이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가져온 햇반과 김, 직접 만든 멸치볶음 등으로 차린 한 끼도 인증했다.

배우 문희경이 게재한 사진./문희경 소셜미디어

문희경은 "어학원 기숙사 욕실 딸린 1인실. 이것도 비쌈. 뉴욕 물가가"라며 "직접 만들어간 제일 좋아하는 멸치볶음. 여긴 공유주방이 있는 곳. 날 못 알아보니 막 다님"이라고 뉴욕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이어 "어제 저녁은 40만원, 오늘 아침은 3천원. 해결 극과 극 경험 중"이라며 "난 한국의 60대 아줌마 그리고 배우. 주위 시선 따윈 중요하지 않아. 당당함"이라고 말했다.

배우 문희경이 게재한 사진./문희경 소셜미디어

한편 문희경은 1965년생으로,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좋지 아니한가', '글로리데이',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자이언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며느라기'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 이하 문희경 글 전문.

#뉴욕#한달살이

#버킷리스트#여배우

어학원 기숙사 욕실딸린 1인실

이것도 비쌈~뉴욕물가가ㅠㅠ

직접 만들어간 제일 좋아하는 멸치볶음~여긴 공유주방이 있는곳!

날 못알아보니 막 다님 ㅋ

전자렌지에 햇반 데우고

유학생이 된 기분으로 초심으로 가자!

식후 다방커피 한잔!!ㅋ(제일좋아ㅎ)

아침은 서울에서 챙겨온 햇반 김 등

아주 훌륭한 한끼~점심 저녁은 외식!

어제 저녁은 40만원! 오늘 아침은

3천원! 해결 극과 극 경험중!

내 자신이 웃겨보여서 이걸 공개해

말아 고민하다 공유~ㅎ

난 한국의 60대 아줌마 그리고 배우!

주위시선 따윈 중요하지않아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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