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160만뷰' 돌파…'소매치기 여주' 예고에 반응 터진 韓 작품 ('100일의 거짓말')

서은수 2026. 9. 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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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의 작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tvN '100일의 거짓말'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들의 관계성이 담겨 첫 방송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0일의 거짓말'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과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 펼치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지난달 공개된 '100일의 거짓말' 티저는 28일 기준 16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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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부에 잠입한 소매치기와 통역관
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MHN 서은수 기자) '100일의 거짓말'의 작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tvN '100일의 거짓말'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들의 관계성이 담겨 첫 방송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0일의 거짓말'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과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 펼치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통해 서스펜스와 재미,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영상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돌아온 유소란(김현주)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유소란은 조선총독부의 신임 정무총감인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암살을 계획하고 총독부 내부에 밀정을 심기로 결정한다. 이에 미국행을 꿈꾸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넸고, 이가경은 유소란과의 거래를 통해 석 달 동안 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했다.

하지만 이가경은 출근 첫날부터 선임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를 마주하며 위기에 빠진다. 두 사람은 이미 경성역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이 자신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정무총감의 양자이자 조선인 고아 출신인 사토 히데오는 발뺌하는 이가경을 향해 "소매치기 솜씨가 굉장히 훌륭하더라. 전 솜씨가 형편없었다"며 비아냥거린다. 이에 이가경 역시 "저희 어머니도 절 버리고 떠났다"고 말하며 각자의 아픈 과거를 드러낸다.

유소란과 사토 신이치 사이에 얽힌 과거의 비극도 함께 그려졌다. 화마가 건물을 덮치고 군인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참혹한 광경 위로 "서희는 제 딸의 이름이다"라는 유소란의 슬픈 목소리가 겹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사선을 넘어선 사랑, 가장 위험한 거짓말이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인물들의 예측 불가능한 관계를 예고했다.

지난달 공개된 '100일의 거짓말' 티저는 28일 기준 16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출처: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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