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과 구민 755명 인천대공원 질주…‘남동런’으로 정책 접점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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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청년과 구민 755명이 함께 달리는 '남동런'을 통해 청년의 날 행사를 건강한 시민 참여와 청년정책 홍보의 장으로 연결했다.
따라서 남동구가 이날 만난 청년과 구민을 실제 청년정책 참여로 연결하고, 정책 이용률과 취·창업 등 후속 성과까지 꾸준히 확인한다면 '남동런'은 일회성 러닝 행사를 넘어 청년이 정책을 알고 직접 참여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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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코스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주요 청년정책 홍보부스 마련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곳 참여, 창업 아이템 소개와 주민 참여행사 진행

28일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2026 남동구 청년의 날 남동런’을 개최하여 청년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km와 10km 코스를 달리며 인천대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함께했다.
행사 이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기여한 리본코리아 윤종원 대표와 남동구 청년참여단 이상준 부단장에게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남동구의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콜렉터스, 리본코리아, 리본솔루션은 직접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청년 창업기업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시민 입장에서는 운동과 문화행사를 즐기는 동시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지원사업과 지역 창업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정책을 온라인 홍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행사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은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참가자 755명이라는 숫자가 곧 청년정책의 성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행사장에서 정책을 알리는 데 그치고 실제 사업 신청이나 취업·창업 지원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행사의 정책적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남동구가 이날 만난 청년과 구민을 실제 청년정책 참여로 연결하고, 정책 이용률과 취·창업 등 후속 성과까지 꾸준히 확인한다면 ‘남동런’은 일회성 러닝 행사를 넘어 청년이 정책을 알고 직접 참여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병래 구청장은 “오늘 청년과 구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완주의 발걸음은 남동구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확대하고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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