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윤아와 임신 기념사진?…도 넘은 AI 합성 등장→계정까지 태그에 팬들 '분노 폭발'

민서영 2026. 9.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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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로 피해를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이미지는 윤아가 임신한 것처럼 보이도록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미지를 게시한 인물이 윤아의 계정을 직접 태그한 정황도 전해졌다. 존재하지 않는 상황을 AI 기술로 만들어낸 이미지인 만큼, 이를 실제 사진으로 오인하거나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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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AI합성사진 피해 당해
출처:MHN DB
(MHN 민서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로 피해를 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윤아의 모습이 담긴 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AI 기술을 이용해 제작 및 가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윤아
이미지 속 윤아는 한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배가 부른 듯한 모습으로 표현돼 두 사람이 임신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처럼 보이도록 연출됐다. 함께 등장한 남성의 얼굴 일부는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들은 앞서 해당 이미지를 소개하며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이미지는 윤아가 임신한 것처럼 보이도록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미지를 게시한 인물이 윤아의 계정을 직접 태그한 정황도 전해졌다.
실제로 윤아가 촬영한 사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존재하지 않는 상황을 AI 기술로 만들어낸 이미지인 만큼, 이를 실제 사진으로 오인하거나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출처:윤아
특히 유명인의 얼굴과 신체를 활용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생활이나 관계를 만들어내는 AI 콘텐츠가 잇따르면서 초상권과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성 콘텐츠에 대해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M은 올해 초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형사 고소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악성 루머와 허위 정보뿐 아니라 딥페이크 등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출처:윤아

AI 기술의 발전으로 사진과 영상의 조작이 더욱 쉬워지면서 유명인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악용한 콘텐츠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실제 사실과 허위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구분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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