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남편 “양가 부모님과 美 여행 위해 2천만원 빌려”(아침마당)

박수인 2026. 9.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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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천종식 부부가 결혼 후 1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했다고 밝혔다.

오유경은 "휴직 후 1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 일만 생각하고 살다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시기였다. 외국 가면 짐 푸는 데 한 달, 짐 싸는 데 한 달인데 10개월이 있다 치면 두 달은 시부모님, 한 달은 제 부모님, 그 중의 2주인가 한 달은 친한 언니 부부가 와서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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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유경, 천종식 부부가 결혼 후 1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했다고 밝혔다.

9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별부부전'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유경과 그의 과학자 남편 천종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유경은 "휴직 후 1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 일만 생각하고 살다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시기였다. 외국 가면 짐 푸는 데 한 달, 짐 싸는 데 한 달인데 10개월이 있다 치면 두 달은 시부모님, 한 달은 제 부모님, 그 중의 2주인가 한 달은 친한 언니 부부가 와서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천종식 박사는 "누구나 살다 보면 현금이 마를 때가 있지 않나. 딱 그런 상황이었다. (아내도) 수입이 없으니까 돈이 없어서 차마 못하고 친구한테 돈을 빌렸다. 생활비가 빠듯한데 부모님이 오시니까. 미국은 또 다 비행기로 움직이지 않나. 한 번도 제대로 해드린 적이 없어서"라고 털어놨다.

오유경은 "저는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 남편 혼자만의 월급으로 미국 생활을 하니까. 그런데 그때가 아니면 부모님과 언제 이렇게 오붓하게 여행할 수 있을까 해서 시부모님, 친정엄마와 여행을 다녔다. 부모님도 그때를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신다. 빚내서 할만 한 일이었다"고 했고 천종식 박사는 "(아내는) 천만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2천만 원이었다. 그 당시 큰 돈이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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