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5G 특화망' 업무망 구축…청라 스마트 오피스 본격화

류태웅 2026. 9. 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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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정보기술(IT) 전문 자회사 하나금융티아이가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는 "이번 5G 특화망 스마트 오피스는 금융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 공간 제약 없이 소통·협업하도록 마련한 미래형 업무 환경"이라며 "향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중심 업무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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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본사 전경. [사진= 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금융그룹 정보기술(IT) 전문 자회사 하나금융티아이가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손잡고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본지 9월 18일자 1면 참조〉

이번 사업이 진행된 청라 헤드쿼터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의 핵심 시설이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헤드쿼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6개 층에 5G 특화망 업무 환경 조성을 총괄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설계와 업무망 연동, 보안·통합 관제 체계 구축을 맡았으며, 삼성전자는 핵심 통신장비를 공급했다.

특히 하나금융티아이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용 주파수와 번호를 할당받았다. 네트워크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 품질 관리, 장애 대응, 보안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아울러 외부망과 분리된 전용 업무망을 구성하고 인가된 임직원과 기기만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금융보안 규제를 충족했다.

임직원들은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통해 자율좌석제와 실시간 협업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조직 변화에 맞춘 유연한 사무 공간 재배치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는 “이번 5G 특화망 스마트 오피스는 금융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 공간 제약 없이 소통·협업하도록 마련한 미래형 업무 환경”이라며 “향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중심 업무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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