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친한 친구가 도둑… "명품 바지까지 계속 훔쳐"

김진석 기자 2026. 9. 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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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도둑'을 곁에 두고 있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방송 최초 공개! 서정희 집 지하에 숨은 비밀 공간' 영상이 업로드됐다.

서동주는 "(미국 유학 시절) 고등학교 때 같은 기숙사에 있던 친구가 내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 그 친구가 물건을 훔쳤는지도 몰랐다"며 "옷이 없으면 '내가 어디 뒀겠지'하고 안 찾는 편이다. 졸업해야 해서 엄마가 (학교 기숙사에) 왔는데 '그때 그 바지 어디 있어? 그 몇 년도 그 옷 어디 있어?'라고 묻는 데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고 물어서 결국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친구가 계속 훔쳐 간 것이었다. 친구가 고향으로 보낼 짐에 내 옷이 잔뜩 들어 있었다. 나는 명품을 잘 몰랐는데 프라다 바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친하고 너무 잘해준 친구였는데 엄마가 그거 얘기 안 했으면 나는 아직까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만큼 엄마는 예리하고 나는 무던한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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