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절친에 배신 당해 충격 "놀러 올 때마다 명품 옷 훔쳐가, 잃어버린 줄도 몰랐다"

이우주 2026. 9. 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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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유학 시절 절친에게 배신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서동주는 "예전에 저 고등학교 때 같은 기숙사에 있단 친구가 제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 근데 저는 친구가 물건을 훔치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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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유학 시절 절친에게 배신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27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친구에게 물건 도난당한 것도 몰랐던 서동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어머니 서정희의 집을 구경하던 서동주는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서동주는 "예전에 저 고등학교 때 같은 기숙사에 있단 친구가 제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 근데 저는 친구가 물건을 훔치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늘 놀러 왔다 가고 그랬는데 저는 옷이 없으면 '내가 어디 뒀겠지'하고 안 찾는 편이다. 졸업을 해야 해서 엄마가 왔는데 '그때 그 바지 어디 있어?', '몇 년도에 산 그거 어디 있어?' 했는데 하나도 없더라.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 해서 선생님한테 말했다. 알고 보니까 그 친구가 계속 훔쳐간 거였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그 친구가 고향으로 보낼 짐을 열게 됐는데 거기 제 옷이 잔뜩 들어 있었다. 저는 명품 그런 거 잘 몰랐는데 그때 프라다 바지도 있고 많았다. 그걸 다 훔쳤던 거다"라고 밝혔다.

서정희 역시 그때를 기억하며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고 서동주는 "친하고 너무 잘해준 친구였는데 엄마가 그거 얘기 안 했으면 저는 아직까지도 몰랐을 거다. 그만큼 엄마는 예리하고 저는 무던한 스타일"이라 밝혔다. 서정희는 "맞다. 잃어버린 것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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