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송강에게 지옥 같은 복수 성공... "넌 나 죽어도 못 이겨" ('포핸즈')

장샛별 2026. 9.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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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어머니 윤세아의 극단적인 가위 자살 협박에 못 이겨 이준영을 향한 총상 납치 사건의 진범을 자처하며 파국의 피아노 복수극에 뛰어들었다. 오해와 증오로 얼룩진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숨 막히는 신경전과 손가락이 마비될 때까지 이어진 녹음실 멱살잡이 폭주가 안방극장에 폭발적인 도파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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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포핸즈'

(MHN 장샛별 기자) 배우 송강이 어머니 윤세아의 극단적인 가위 자살 협박에 못 이겨 이준영을 향한 총상 납치 사건의 진범을 자처하며 파국의 피아노 복수극에 뛰어들었다. 오해와 증오로 얼룩진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숨 막히는 신경전과 손가락이 마비될 때까지 이어진 녹음실 멱살잡이 폭주가 안방극장에 폭발적인 도파민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던 최정요(이준영 분)를 찾아가 신곡 ‘네메시스’의 진실을 추궁하며 거세게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tvN '포핸즈'
이날 강비오는 최정요를 찾아가 고등학교 시절 기숙사에서 본 악보와 신곡 ‘네메시스’가 동일하다는 점을 짚으며 언제까지 기억이 안 나는 척 연기할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최정요는 “기억 안 난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네가 나를 다시 죽이려 했을 것”이라며 참아왔던 울분을 터뜨렸다. 과거 최정요는 납치범과 함께 있던 강비오를 목격하고 그가 납치를 사주했다고 깊이 오해했던 것.
출처:tvN '포핸즈'
실제로는 자신을 찾으러 온 비오였지만, 비오는 가위를 들고 자살 협박을 가하는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를 지키기 위해 결국 자신이 납치를 사주했다고 거짓 자백을 택했다. 비오의 비겁한 자백에 최정요는 “심판을 해도 내가 하고 죽여도 내가 죽인다. 내가 보여줄 지옥을 기대해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테니까”라며 피의 복수를 선언했다.
출처:tvN '포핸즈'
기억상실 연기를 거두고 본격적인 연주 연습에 들어간 두 사람의 관계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최정요는 납치당해 총구가 겨누어지고 결국 어깨 총상으로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 당시의 극심한 공포를 연주에 담아낼 것을 강요했고, 이에 비오는 정요에게 깊이 이입해 손가락에서 피가 날 정도로 광기 어린 연습에 매진했다.
출처:tvN '포핸즈'
그러나 초연 녹음 당일, 최정요의 끊이지 않는 연주 중단과 무한 재녹음 요구에 비오는 결국 손가락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마비 증상을 겪으며 녹음이 전격 취소됐다. 분노가 폭발한 비오는 정요의 멱살을 잡았지만 정요는 “그딴 실력으로 날 죽이려 하고 1등을 차지하다니, 넌 나를 죽어도 못 이겨”라며 날카로운 독설을 퍼부었다.
출처:tvN '포핸즈'

한편, 강지혜는 최정요의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를 수소문하다 김 실장과 접선하며 또 다른 비극의 씨앗을 뿌렸다. 방송 말미, 복수를 앞두고 망설이던 최정요의 집으로 강비오가 다시 찾아왔다. 비오는 “나에 대한 증오심으로 쓴 곡을 가장 잘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네 복수심 때문에 그 기회를 차버릴 거냐”라는 파격적인 도발을 던지며 최후의 엔딩을 장식했다.

피아노 위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잔혹한 복수전이 과연 어떤 파국으로 치달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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