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기억상실 연기 이유 드러나 “날 다시 죽이려 했을 거” 송강 오해 (포핸즈)

유경상 2026. 9.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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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이 기억상실 연기를 한 이유가 드러났다.

9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0회(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에서 강비오(송강 분)는 최정요(이준영 분)를 찾아가 기억상실에 대해 추궁했다.

강비오가 기억상실에 대해 추궁하자 최정요는 발뺌 하다가 강비오가 처음 만난 연습실을 언급하자 결국 "몰라서 물어? 내가 다 기억난다고 했으면 네가 날 다시 죽이려고 했을 거 아니야"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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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캡처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영이 기억상실 연기를 한 이유가 드러났다.

9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0회(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에서 강비오(송강 분)는 최정요(이준영 분)를 찾아가 기억상실에 대해 추궁했다.

강비오가 기억상실에 대해 추궁하자 최정요는 발뺌 하다가 강비오가 처음 만난 연습실을 언급하자 결국 “몰라서 물어? 내가 다 기억난다고 했으면 네가 날 다시 죽이려고 했을 거 아니야”라고 인정했다.

이어 최정요는 “발뺌하지 마라. 9년 전 콩쿠르 때 나 납치하라고 사주한 게 너잖아. 허튼 수작 부리지 마라. 네가 납치범 만나는 것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 처음에는 설마 했다. 넌 내가 제일 믿고 의지하는 친구였는데.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럴 수 없는 거”라고 분노했다.

최정요는 “그런데 날 납치했던 놈 입에서 네 이름을 듣고. 또 다른 놈한테 돈까지 갖다 바치는 걸 봤다. 네 공연에도 여러 번 갔었다. 그런데 넌 내 존재는 까맣게 잊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연주하고 있더라. 어땠어? 그동안 내가 사라져 주니까 숨통이 좀 트였냐. 우승자 자리에서 연주한 건 괜찮았고? 나한테 왜 그랬냐”고 성냈다.

강비오는 모친 강지혜(윤세아 분)가 그랬다는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미안해. 맞아. 내가 그랬어. 결선 앞두고 손가락까지 다쳐서 눈에 뵈는 게 없었다. 너 때문에 1등 못할까봐 무서웠다. 자수하고 죗값 달게 받을게. 내가 다 책임질게”라고 사과했다.

최정요는 “감옥에서 편하게 썩다 나오는 게 책임? 심판을 해도 내 손으로 한다”며 협박했고, 강비오가 “그럼 내가 죽어주면 끝나냐”고 묻자 최정요는 “그런 쉬운 선택하는 순간 세상에 다 까발려질 거고 공범이었던 네 엄마도 무사하지 못할 거다. 기대해라. 내가 보여줄 지옥. 무엇을 상상하든 기대 이상일 거”라고 경고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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