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심수봉 저격에 달라졌다 "추석 영상도 못 올려, 마음 굳게 먹고 왔다"

이우주 2026. 9. 27.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현이 심수봉의 저격 논란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심수봉 저격 논란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 김다현은 "일주일 전에 친언니 진소리와 추석 영상을 밝은 모습으로 찍어놨는데 아쉽게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갑작스러운 일로 인해서 영상을 못 올렸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김다현이 심수봉의 저격 논란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김다현은 지난 26일 '2026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윤슬하지 버스킹대회' 무대에 올랐다.

심수봉 저격 논란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 김다현은 "일주일 전에 친언니 진소리와 추석 영상을 밝은 모습으로 찍어놨는데 아쉽게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갑작스러운 일로 인해서 영상을 못 올렸다"고 털어놨다.

김다현은 "김다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많은 힘을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많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귀 담아서 잘 듣고 앞으로 공연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거듭 인사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김다현은 "보름달을 생각하며 밝고 맑은 보름달처럼 앞으로 큰 가수가 되기 위해 더 연구하고 힘차게 도전해가야 한다 생각하고 굳게 마음을 먹고 왔다"며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심수봉은 지난 20일 진안 홍삼축제 무대에 올라 먼저 무대를 펼친 김다현을 돌연 저격해 논란이 됐다. 심수봉은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가 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여기 혹시 그 매니저가 와있냐"며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거 같다. 노래를 듣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 앞에서 얘기한다. 앞으로 내 앞에 선수라고 내보내지 말아달라.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며 김다현을 향한 쓴소리를 했다.

무대를 마친 후 모니터링을 하던 중 심수봉의 발언을 들은 김다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이후 심수봉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자 심수봉은 "모두가 웃고 즐겨야 할 트로트 축제 현장에서 적절치 않은 순간에 상식을 벗어난 말로 뱉어진 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무엇보다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 그럼에도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김다현 가족에게도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