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채용기업 100곳 모집…11월 취업박람회 개최

한지명 기자 2026. 9.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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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1월 18일 SETEC에서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를 열고, 외국인 인재 채용계획이 있거나 글로벌 인재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을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구직자는 참여기업의 채용 분야와 직무, 자격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한 뒤 관심 기업의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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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10월 16일 신청…11월 18일 SETEC서 개최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1월 18일 SETEC에서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를 열고, 외국인 인재 채용계획이 있거나 글로벌 인재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을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박람회에는 기업 80여 곳과 외국인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사전 접수자도 1200여 명에 달했다. 올해는 참여기업을 100개 사로 늘리고 외국인 구직자 3000명 참가를 목표로 한다.

참여기업에는 홍보·채용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외국인 구직자의 이력서를 사전에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비자·노무 상담도 진행한다.

외국인 구직자는 참여기업의 채용 분야와 직무, 자격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한 뒤 관심 기업의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서는 중소 수출기업 659곳 가운데 49.5%가 향후 3년 안에 외국인 사무직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805명 중 86.5%가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했다.

박람회 당일에는 취업·채용설명회와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용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기업에는 글로벌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고, 외국인 인재에게는 서울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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