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복수 상징된 ‘아내의 유혹’ 눈물점 비화 “시청자 게시판 난리”(꼰대희)

이하나 2026. 9.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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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 눈물점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내의 유혹' 속 장서희 캐릭터를 상징하는 눈 밑 점 이야기가 나오자, 장서희는 "여기서도 1인 2역이었는데 구은재에서 민소희가 되는 거다. 구은재 때 남편이 바다에 빠트려서 저를 죽이지 않았나. 다시 살아나서 복수를 다짐할 때 처음에는 작가 선생님이 '안경을 낄까?', '분명히 얼굴에 다른 걸 설정해야 하는데?' 이랬다. 그러다가 감독님이 '점은 어때?' 이런 거다. 그 다음부터 점 위치를 고민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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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꼰대희’ 채널 영상 캡처
사진=‘꼰대희’ 채널 영상 캡처
사진=‘꼰대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 눈물점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9월 26일 ‘꼰대희’ 채널에는 ‘아내의 유혹 vs 아내의 가출 (feat. 장서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내의 유혹’ 속 장서희 캐릭터를 상징하는 눈 밑 점 이야기가 나오자, 장서희는 “여기서도 1인 2역이었는데 구은재에서 민소희가 되는 거다. 구은재 때 남편이 바다에 빠트려서 저를 죽이지 않았나. 다시 살아나서 복수를 다짐할 때 처음에는 작가 선생님이 ‘안경을 낄까?’, ‘분명히 얼굴에 다른 걸 설정해야 하는데?’ 이랬다. 그러다가 감독님이 ‘점은 어때?’ 이런 거다. 그 다음부터 점 위치를 고민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볼, 코 밑 등 온갖 점을 생각하다가 눈 끝 선에 점을 생각했다는 장서희는 “옛날 외국에 가면무도회 하는 그런 데서 본 거 같은데 점 위치로 기분이나 상황을 얘기한다더라. 뭔가 이 여자는 사연이 많은 여자니까 눈 밑에 눈물점을 찍자고 했다. 처음에는 눈 바로 밑에 찍었는데 이상해서 그 위치가 된 거다. 점 위치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시청자 게시판이라는 게 있다. 거기에 맨날 ‘점 위치가 달라요’, ‘점 크기가 달라요’ 이러면서 올라왔다. 나중에는 분장팀에서 사진 찍어놓고 계속 점 찍어줬다. 아직까지도 점이나 어떤 상황이 나오면 개그 프로그램에서 OST 틀면서 패러디 해주시지 않나. 그러니까 더 오래 가는 거다. 그때가 2009년이고 2026년인데 아직까지 패러디를 해주시더라”고 고마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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