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부터 0%대 시청률 찍었다…1년 만에 돌아온 차기작인데, 아쉬운 출발 ('다이브')[종합]

이소정 2026. 9.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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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의(우주소녀 보나) 차기작 '너에게 다이브'가 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 된 채널A 토일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서는 죽은 첫사랑 정우재(박서함 분)를 그리워하던 윤하나(김지연 분)가 2010년으로 타임슬립 해 과거의 정우재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너에게 다이브'는 첫 회부터 정우재의 죽음과 윤하나의 타임슬립, 쌍둥이 남매의 몸이 뒤바뀌는 과정까지 빠르게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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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김지연의(우주소녀 보나) 차기작 '너에게 다이브'가 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지연의(우주소녀 보나) 차기작 '너에게 다이브'가 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 된 채널A 토일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서는 죽은 첫사랑 정우재(박서함 분)를 그리워하던 윤하나(김지연 분)가 2010년으로 타임슬립 해 과거의 정우재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0.3%를 기록했다. 김지연이 지난해 6월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고 종영한 SBS '귀궁'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첫 방송은 0%대에 머물렀다.

극 중 톱배우 윤하나와 그의 경호원 정우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2026년 현재까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지내왔다.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윤하나에게 정우재는 자신의 상처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김지연의(우주소녀 보나) 차기작 '너에게 다이브'가 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그러던 중 윤하나를 협박하고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스토커의 공세가 거세졌다. 정우재는 부상으로 유도를 포기했을 당시 자신에게 용기를 줬던 윤하나를 떠올리며 휴식을 권했다. 윤하나 역시 사람들에게 잊힐 수 있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정우재가 스토커의 흉기를 대신 맞고 숨을 거두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첫사랑의 죽음을 눈앞에서 마주한 윤하나는 눈물을 쏟았다.

정우재가 시상식 하루 전 남긴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는 "내 눈에 가장 빛나는 사람은 너야, 윤하나"라는 고백이 담겼다. 정우재가 경호원이 된 이유 역시 "나를 지켜달라"는 윤하나의 부탁 때문이었던 만큼 윤하나는 죄책감과 그리움에 빠졌다.

윤하나의 쌍둥이 오빠이자 유도 선수 윤하루(장세혁 분)도 오랜 친구였던 정우재의 죽음에 힘들어했다. 장례 절차를 마치고 돌아오던 두 사람은 역주행하는 차를 피하려다 함께 물에 빠졌고, 윤하나는 2010년의 유도 경기장으로 타임슬립했다.

그곳에서 윤하나는 열여덟 살 정우재와 다시 마주했다. 눈앞에 살아 있는 첫사랑을 본 윤하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끌어안았지만, 정우재는 영문도 모른 채 당황했다.

타임슬립 과정에서 쌍둥이 남매의 몸까지 뒤바뀌었다. 윤하루의 몸에 들어간 윤하나는 정우재와 재회했고, 윤하나의 몸에 들어간 윤하루는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봤다.

'너에게 다이브'는 첫 회부터 정우재의 죽음과 윤하나의 타임슬립, 쌍둥이 남매의 몸이 뒤바뀌는 과정까지 빠르게 전개했다. 첫사랑을 잃은 윤하나가 과거에서 정우재와 다시 만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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