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생활고 고백 "아이 돌반지·아내 명품백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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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곽범이 무명 시절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놨다.
곽범은 26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겪은 생계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너무 형편이 어려우니까 장롱 안 아이들 돌반지밖에 안 보이더라. 결국 돌반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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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곽범. (사진 = MBC TV '전참시' 캡처) 2026.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newsis/20260927080338555dbbm.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곽범이 무명 시절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놨다.
곽범은 26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겪은 생계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너무 형편이 어려우니까 장롱 안 아이들 돌반지밖에 안 보이더라. 결국 돌반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인 아내 역시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결혼 전 마련했던 명품 가방을 스스로 처분했던 기억을 덤덤히 전했다.
소고기뭇국 장사까지 고민하며 은퇴를 결심했던 그는 막다른 골목에서 선보인 유튜브 콘텐츠와 부캐 '매드몬스터'가 반향을 일으키며 극적으로 반등했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8개를 소화하고 있는 곽범은 섭외를 마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광대는 나가서 뛰어주고 고생해 줘야 한다. 최선을 다해 맥시멈을 넘어 고생할 때 웃음이 나온다는 소신이 있다"며 "누군가 불러줄 때 어떻게든 쪼개서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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