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호화 홈파티+63빌딩 불꽃축제 직관에도 무감흥 “미국 집서 매일 봐”(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6. 9. 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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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럭셔리한 미국살이가 언급됐다.

박세리와 직원들은 전망대가 아닌 63빌딩의 꼭대기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겼다.

박세리는 "내가 미국 올랜도 살았을 때 월트 디즈니 월드(세권이었다)"며 "매일밤 불꽃축제를 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매일 저걸 보면 그럴 만하지"라고 납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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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세리, 럭셔리 미국살이 언급 "테라스서 삼겹살 파티+매일 디즈니월드 불꽃놀이 관람'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럭셔리한 미국살이가 언급됐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7회에서는 박세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반려견을 위해 최근 타운하우스로 이사한 박세리는 이날 집들이를 진행했다. 큰손답게 과일을 박스째로 주문한 박세리에 매니저들은 "과일 판매하시는 거냐", "30명 정도 오냐"며 놀라워했는데 놀랄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테라스 한편 놓여있는 대왕 가마솥 안에는 무려 20㎏ 양의 갈비가 들어 있었다. MC들은 "가정집에 어떻게 가마솥이 있냐", "작은 학교 급식 양"이라며 입을 떡 벌렸다.

박세리가 준비한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국 스타일 스테이크에 산 수준 잡채, 오징어 통찜, 술과 대형 얼음으로 채운 욕조까지. 최근 입사했다는 신입 매니저는 "테라스에 욕조가 있길래 풀파티를 하는 줄 알았는데 술 담는 통이라고 하시더라. 정말 대단하시구나 생각했다"며 처음 보는 광경에 충격을 드러냈다.

매니저들이 일손을 도운 덕에 금세 끝난 집들이 준비. 곧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전 배드민턴 선수 장수영, 707 특수임무단 박보람, 먹방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히밥 등이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손님들은 2층 테라스에 미국 홈파티처럼 한상이 차려져있자 "약간 미국 같다"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홈파티 분위기에 취한 손님들이 "이런 데서 먹으면 술도 안 취한다" "여기가 집이 아닌 거 같다"고 하자 "그래서 좋다. 선수 때는 여행 갈 수가 없다. 난 내가 운동했던 후배들하고 모이는 게 좋다. (이렇게 모이면) 타 종목 선수들까지 다 보게 된다. 그게 좋다"며 뿌듯해했다.

또 박세리는 미국에 살 때 이런 홈파티를 자주한 사실을 밝혔다. "올랜도 살 때 집에서 밥 먹자고 해서 미국 테라스에서 삼겹살을 먹고 했다"고. 당시 홈파티를 함께한 골프 후배 박진영은 "그때도 손이 크셨다. 언니 냉장고를 열면 술이 딱 있었다"고 증언했고 박세리는 "술 잘 안 먹는 애들도 그날 오면 바닥을 내고 갔다"며 웃었다.

얼마 뒤 박세리는 직원들과 기업 주최 행사장을 찾았다. 매니저는 "감독님이 기억에서 주최하는 골프 대회에 여러 번 나가 우승을 하셨다. 회장님과도 친분이 있으셔서 인연이 깊다"면서 이날의 일정이 63빌딩에서 즐기는 뷔페 만찬과 루프톱 불꽃 축제 관람임을 전했다. "가족분들이나 친한 지인분들과 같이 가는 자리인데 감독님이 저희는 가족같은 직원이니 '같이 가자'고 해주셨다"고.

박세리와 직원들은 전망대가 아닌 63빌딩의 꼭대기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겼다. 불꽃이 시선 아래에서 팡팡 터졌고 이영자는 "우리가 불꽃을 내려다 본 적이 없잖나. 올려다만 봤지"라며 신기해했다.

신난 건 직원들도 마찬가지. 직원들이 카메라로 불꽃축제 현장을 담기 바쁜 가운데 박세리의 무덤덤한 표정이 포착됐다.

박세리는 "내가 미국 올랜도 살았을 때 월트 디즈니 월드(세권이었다)"며 "매일밤 불꽃축제를 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매일 저걸 보면 그럴 만하지"라고 납득했다. 박세리는 불꽃놀이 하이라이트를 봐도 평온하고 감흥이 없었다.

심지어 불꽃놀이가 눈 앞에서 펼쳐지는데 휴대전화를 꺼내 본인 채널 영상을 시청하기까지. 매니저는 "저희 때문에 와주신 거 같다. 며칠전부터 기대된다고 했더니 들으시고 최대한 마지막까지 있어주려고 하신 거 같다. 감독님은 본인 할 일 하시고 '너네는 즐겨라'라고 하신 것"이라며 감사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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